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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화면 사이즈와 S펜, 거기에 빠른 LTE 속도까지 더해진 갤럭시 노트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거운데요, 사이즈와 LTE에 대해 고민으로 아직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오늘은 지난 한 달간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며 느꼈던 점을 T리포터 1기로 활동 중인지민파파님께서 항목별로 알려드립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

스마트라이프 전도사 T리포터는 SK텔레콤 T브랜드의 서비스, 단말기 등을 누구보다 빠르게 경험하고, T로 인해 더욱 스마트해진 일상을 직접 체험해보고, 고객의 입장에서 SK텔레콤의 다양한 캠페인과 소식을 SNS를 통해 소통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Tworld 블로그를 통해서 T리포터의 생생한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와 함께 생활한 지도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나가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의 사이즈가 일반 스마트폰에 비해서 다소 커서 그런지 아직까지 갤럭시 노트를 꺼내면 동공이 살짝 커진 눈으로 이건 뭐냐는 질문을 곧잘 받는데요, 흥미로운 건 여전히 갤럭시 노트에 대한 주변의 관심이 높다는 것입니다. 여기엔 갤럭시 노트가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소재로 광고를 잘 만든 이유도 있을 수 있고, 아니면 기존 스마트폰과는 조금 달라보이는 크기 때문에 갖는 관심일 수도 있겠죠. 한달 동안 갤럭시 노트와 함께 생활하면서 들었던 이런저런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아마 여기엔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이 거의 담겨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함께 그럼 몇 자 끄적여 보겠습니다.

1. 5.3인치의 손에 착 감기는 크기

갤럭시 노트의 크기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엇갈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갤럭시 노트의 사이즈에 대만족하고 있는 편이고요. 갤럭시 노트에 끌렸던 여러 이유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이 크기가 결정적이었습니다. 예전에 5인치급 스마트폰인 델 스트릭을 처음 접했을 때, 그 크기가 저에게 날린 임팩트가 상당했던 터라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서 제발 좀 큰 5인치급이 나오길 학수고대하고 있었거든요. 더군다나 갤럭시탭(7인치)을 사용하던 저에게 갤럭시 노트의 크기는 오히려 귀여울 정도였죠. 하지만 기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는 살짝 부담스러울 만한 사이즈인 것도 부인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화면이 커서 너무 보기 좋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들고 다니기에는 조금 크다는 목소리도 있으니깐요.

"이처럼 크기에 대한 부분은 개인 취향에 따라 호감도의 차이가 극명하게 엇갈릴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기존 스마트폰 화면이 다소 답답하게 여겨진다면 갤럭시 노트가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처럼 갤럭시탭(7인치)으로 통화도 하면서 들고 다닌 경험이 있다면, 오히려 갤럭시 노트로 통화하거나 SNS를 즐기는 것에서부터 휴대하는 건 전혀 문제될 게 없을 것 같고요. 갤럭시 노트의 크기에 이미 익숙해진 저의 눈과 손은 다른 스마트폰을 잠깐 잠깐 만질 때마다 숨이 턱 막힐 거라고 표현한다면 갤럭시 노트의 크기에 대해서 너무 극찬하는 것이 될까요? ^^"

2. 빠르게 작동하는 순발력

욱~ 하는 성격, 아니 성질이 있는 저에게 어플리케이션이 빨리 반응하는 것만큼 반가운 일은 없더군요. 갤럭시 노트는 다들 잘 아시겠지만 1.5GHz 듀얼코어를 탑재하고 있는데요, 기존의 다른 스마트폰의 경우 솔직히 말하면 이런 스펙은 좋아졌겠구나~ 하는 정도이지 피부로 와닿지는 않더라고요. 어플리케이션을 깔고서 사용함에 따라 처음 그 스펙이 전하던 권위(?)가 무너지는 걸 경험했기 때문이죠. ^^;"

"그런 면에서 갤럭시 노트는 한 달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높은 만족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기존과 비교해서 사용하지 않는 어플리케이션은 과감하게 삭제하고서 저의 사용 패턴에 따라 자주 사용하는 앱만 활용하다 보니 지금도 반응속도는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더불어 이런 반응속도는 아래에서 언급할 LTE와 떼놓고는 설명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관련된 이야기는 아래에서 좀 더 하기로 하죠.

3. 무제한 아닌 LTE 데이터 용량 걱정은 기우?

3G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다가 LTE 요금제로 바꿀 때 걱정이라기보다 살짝 신경이 쓰였던 부분은 데이터 용량이 무제한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요즘 분위기를 보니 갤럭시 노트에서도 3G 유심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황이 또 바뀌고 있습니다만,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SK텔레콤용 갤럭시 노트는 무조건 LTE 요금제를 선택해야만 했죠. 아마도 3G 데이터 무제한 혜택 때문에 지금도 LTE 요금제 가입을 망설이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스마트폰을 어떤 용도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한 달에 3GB 사용하는 것도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서 3G 요금제를 사용할 때도 제 사용량을 보니 2~3GB 정도 나와서 LTE 요금제로 갈아타면서도 크게 걱정하진 않았습니다만, 그렇다고 이것이 무제한이 선사하는 여유까지 보장하는 건 아니다 보니 살짝 불안한 것도 없지 않아 있었죠.

하지만 갤럭시 노트를 사용한다고 해서 갑자기 스마트(폰) 라이프가 변하는 건 아니다 보니 지금처럼 트위터와 페이스북, 그리고 블로그와 웹사이트 위주로 이용한다면 데이터 용량이 부족해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오히려 LTE 요금제를 사용하면서부터는 와이파이도 병행해서 사용하다 보니, 사용기간이 열흘 정도 남아있는 지난 설날을 기준으로는 프로모션으로 제공하는 1.5GB의 무료 데이터도 다 사용하고 있지 못하는 불상사(?)가 벌어지기도 하더군요. 노파심에 말씀드리면, 그렇다고 이것이 LTE 요금제가 만족스럽다는 뜻은 아닙니다. 빠른 속도인 만큼 보고싶은 영화가 있다면 내려받고 싶기도 하고, 스트리밍 서비스도 맘 편하게 즐기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한계는 여전히 존재하니깐요.

4. 3G보다는 분명 한 수 빠른 LTE

LTE를 사용해 보니 기쁜 소식과 나쁜(?) 소식이 존재하더군요. 기쁜 소식은 3G보다는 분명 빨라서 좋다는 것이고, 나쁜(?) 소식은 아직까지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나 잘 터지는 건 아닌 것 같다는 거죠. 일단 갤럭시 노트와 LTE는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예전처럼 업로드하거나 다운로드하는데 한 숨 지으며 인내를 시험에 들게 하는 일은 적어도 없었으니까요. 속도에 그렇게 예민한 편이 아니라면 3G든 LTE든 연연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만, 적어도 갤럭시 노트에서 LTE의 속도를 느껴봤다면 3G로 돌아가긴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5. 찍고 올리는 것이 여유로워진 SNS 라이프!

요즘 8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된 스마트폰을 만나는 게 그렇게 새삼스러운 일은 아닙니다만 갤럭시 노트의 카메라를 활용해 찍은 사진 결과물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해상도를 자랑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촬영한 사진을 실시간으로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올려 지인들과 공유하고자 할 때 갤럭시 노트의 스펙과 LTE의 조합 덕분인지 그 속도가 제법 빠르게 느껴집니다. 사진을 찍고 캡션을 달고 올리기 버튼을 누른 후 하나, 둘, 셋, 넷~! 정도 헤아리면 이미 올라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기존과는 달리 너무나 편하게 SNS를 즐기고 있다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 S펜의 감동은 조금 더 지켜봐야

"갤럭시 노트가 관심을 모은 이유 중 하나를 꼽을 때 S펜을 빼놓을 수 없겠죠. S펜 하나면 누구나 화가도 될 수 있을 것 같고, 타이핑이 아니라 편하게 쓱싹쓱싹 메모정리도 잘 할 것 같아 보이니깐요. S펜을 처음 접했을 때의 감흥은 솔직히 말해 처음 갤럭시 노트를 만났을 때보다 줄어든 게 사실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이것이 그 역할이나 의미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아니고요."

S펜으로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건 갤럭시 노트에서 촬영한 사진에 이렇게 낙서(?)하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그냥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것보다 S펜으로 메시지를 함께 입력해 올리면 사진에 캡션다는 것보다 소통이 분명 더 잘 되는 것 같더군요. S펜은 이처럼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는 경우에도 편리하게 이용가능하고, 문자나 카톡을 이용하여 지인에게 뭔가 설명할 경우에도 긴요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긴박하게~ 까지는 아니더라도 급하게 혹은 편하게 메모를 해야 하는 경우, 갤럭시 노트의 S펜은 수첩이나 다이어리 대용으로도 그 역할을 제대로 해냅니다. 가끔 몇 자 안 되는 걸 타이핑하기 귀찮을 때도 편하고요. S펜으로는 타이핑하는 걸 대신해서 입력할 수도 있는데요, 정확성에서는 후한 점수를 주고 싶지만 반응속도가 조금만 더 빨랐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기더군요.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 짧은 딜레이가 아직까지는 S펜을 메인으로 활용하는 걸 주저하게 만드니깐요.

7.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동반자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면서부터는 직접 손으로 쓰던 다이어리 사용을 중단했답니다. 갤럭시 노트와 프랭클린 플래너 어플리케이션이 만났기 때문이죠. 어쩌면 이 일정관리 앱은 갤럭시 노트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만큼 제가 자주 사용하는 앱 중 하나일텐데요, 갤럭시 노트의 크기가 흔히 볼 수 있는 수첩 크기와 비슷하다 보니 빠르게 적응해 사용할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갤럭시탭(7인치) 덕분에 기존에 사용 중이던 네비게이션을 팔기도 했었는데, 갤럭시 노트 또한 네비게이션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SK텔레콤의 T맵과 함께한다면 말이죠. T맵을 작동시키는 순간 인식하는 빠른 길안내의 정확도에는 최고의 점수를 주고 싶을 정도인데요, 실제로 갤럭시 노트를 활용해 보면 7인치급 네비게이션에 비해서 화면이 작다는 생각은 금세 잊게 될 겁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를 덧붙이자면, 갤럭시 노트는 딸아이 지민이의 둘도 없는 친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5.3인치의 큰 화면이 눈의 피로를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굳이 LTE가 아니더라도 와이파이가 되는 지역에서는 유아용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가 끊김 없이 제공되더군요.

이상 갤럭시 노트와 함께하고 있는 한 달 정도의 시간을 돌아봤는데요, 이 정도라면 갤럭시 노트에 대해서 점수를 꽤나 후하게 줘야만 할 것 같네요. 이렇게 표현하면 갤럭시 노트에 대해서 너무 애정을 주는 것 같습니다만, 갤럭시 노트에 대한 제 점수는... 과거 2년 동안의 스마트 라이프가 안겨준 즐거움보다 지난 한 달 동안 갤럭시 노트로 인한 것이 더 컸다고 표현하면 대강 짐작하실 수 있을까요? ^^ 그럼 갤럭시 노트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정보를 드릴 수 있었길 기대하며 이상 포스팅을 마무리할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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